포타켈 현탁액은 지사제로 자주 사용되는 약입니다. 지사제란 무엇일까요?
설사를 멎게하는 약을 지사제라고 합니다.
자꾸만 설사가 계속 나올 때, 설사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입니다.
대원제약 회사에서 제조되는 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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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겔 현탁액 효능
포타겔 현탁액의 주성분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입니다. 이 성분은 설사를 완화시켜주는 성분인데요. 알루미늄과 규소,마그네슘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장내에 서식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달라붙어 대변 내 수분을 줄여서 설사 증상을 멎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설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설사의 원인 물질에 흡착해서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급성 설사나 만성설사에 효능이 있습니다.
말루미늄과 규소, 마그네슘 등의 성분들이 체내로 거의 흡수되지 않고, 달라붙는 흡착성 또한 강하기 때문에 설사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등에 흡착을 해서, 이러한 원인들을 배설시킴으로써 설사를 멎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점막에도 흡착을 해서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도염과 같은 위장관에 생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기능도 합니다.
|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포리부틴 |
| 장염 설사에 직빵인 <메디락디에스> |
포타겔 현탁액 복용방법
성인을 기준으로 1일 3회씩, 1회당 3g을 식사하기 1시간전에 복용합니다. 급성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 3일동안은 용량을 2배로 증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사 증상으로 복용하는 것이 아닌, 식도염 증상으로 복용할 경우 식후에 복용해 주세요.
참고로 복용시 주의할 점은,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분들,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분들은 이 약을 복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만 24개월 미만의 소아도 복용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 국립 의약품 건강제품 안전청(ANSM)은 포타겔 현탁액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에 대해서 소량의 납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만 24개월 미만의 소아나, 수유부, 임산부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포타겔 현탁액은 설사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이지만, 수분을 공급하는 약은 아닙니다. 그래서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타겔 현탁액 부작용
드물게 두드러기나 가려움, 발진, 알레르기,구토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들이 생길 시 즉시 복용을 중단합니다.
포타겔 현탁액 가격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포에 5000원 내외라고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각각의 약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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