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월정액 및 구독권 뭐가 더 저렴할까

 

저는 전자책 덕후입니다. 전자책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변한지는 사실 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오로지 종이책만 선호했는데요.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로, 살아오던 상황이 바뀌면서 종이책을 여유롭게 읽을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책은 읽고 싶은데, 종이책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것 저것 찾게되다가 '전자책'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요.

 

막상 전자책을 접하다 보니 너무 편리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권의 책을 오랫동안 읽기 보다는 그때 그때 궁금한것이 있을 때마다 책을 찾아보는 성향이라서 전자책을 접하고 나니, 오히려 이북이 저에게 더 맞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데 들어가는 비용부담도 덜 수 있었습니다.

 

목차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데요.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 밀리의 서재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책은 약 13만권이나 된다고 합니다. 

 

새로 나온 책들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빨라서, 신권 또한 다른 전자책 서비스보다 빠르게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럼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일까요?

 

밀리의 서재 구독권

밀리의 서재 구독권 종류는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전자책을 제한 없이 읽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즉, 무제한으로 한도에 제한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궁금한 것만 위주로 책을 가볍게 읽는 성향에 딱 맞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전자책 서비스에다가 종이책 배송 서비스를 겹친 구독권입니다. 즉, 무제한 전자책 구독권 + 종이책 배송이 합쳐진 하나의 구독권인데요. 여기서 종이책 배송이란, 2개월마다 1번씩 인기작가의 신작을 종이책 형태로 배송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이책을 소장하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두번째 구독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

밀리의 서재 구독권 종류가 2가지 이듯이, 월정액도 2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첫번째 무제한 전자책 구독권

- 1개월 9,900원 / 12개월 99,000 (16.6% 할인가)

- 12개월치 한꺼번에 끊으면 16.6% 할인가에 99,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 1개월 마다 지불하고 싶으면 월정액 9,900 원을 매달 지불하면 됩니다.

 

두번째 무제한 전자책 구독권 + 종이책 배송 서비스

- 1개월 15,900원 / 12개월 183,000 (9.7% 할인가)

- 12개월치 한꺼번에 끊으면 9.7% 할인가에 183,000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 1개월 마다 지불하고 싶으면 월정액 15,900 원을 매달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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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환불

이북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달동안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개월 무료 체험 기간동안에 혹시 중간에 해지를 하더라도, 따로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중간에 해지를 했음에도 혹시 비용이 청구되지 않을까 불안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전산상의 오류로 유료 결제가 되더라도, 사용이력이 없는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니깐요. 

 

참고로 사용약관에 언급되는 '사용이력' 이란, 콘텐츠를 열람한 이력이 없는 경우를 뜻합니다. 그래서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고 싶을 때 콘텐츠를 다운로드 하는 등, 열람이력이 전혀 없으시면 됩니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 및 구독권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새 세상이 디지털 세계로 점점 전환되고 있듯이, 나중에 전자책으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아이패드로 필기를 하는 등 전자기기로 대부분을 대체하는 세상이 도래하지 않을까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