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칼로리 성분 부작용 어떻게 마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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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 자체에는 심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마시는 믹스커피 성분은 어떨까요?

믹스커피에는 대략 10% 정도의 커피 성분과 함께 단맛을 내는 설탕 45%, 그리고 커피크리머 45%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커피크리머란 흔히 프림이라고도 하며, 커피 고유의 쓴맛과 신맛, 떫은맛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러한 믹스커피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까요?

믹스커피 부작용 성분

이전에는 커피의 맛을 완화하기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사용했지만 (라떼를 생각하면 됩니다), 커피크리머는 가격이 싸면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믹스커피에는 커피크리머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피크리머의 주성분은 옥수수로 만든 전분단과 야자유, 카제인이라는 우유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되는 것은 야자유와 설탕입니다.

야자유는 포화지방산으로 상온에서 액체이기 때문에 특수처리 과정을 통해 고체로 만들어져 커피크리머에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1봉지 안에는 약 5~7g 정도의 설탕이 들어가 있어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

믹스커피 1봉지에는 약 5~6g 설탕이 들어가 있으며, 칼로리는 50kcal 정도 입니다. 그리고 카페인 함량은 52.2mg 라고 합니다.

야자유와 설탕이 들어가 있어 당뇨가 있는 분들이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믹스커피 1봉에는 포화지방산과 함께 많은 설탕이 들어 있어 하루에 여러잔을 매일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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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게 되더라도 하루에 1~2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믹스 봉지를 티스푼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커피믹스 봉지는 여러겹의 화학수지로 만들어진 다층포장재로, 커피믹스 봉지로 뜨거운 커피를 저울 경우 포장재의 잘린 부분을 통해 인쇄성분이 커피에 녹아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커피믹스 봉지의 절취선 부분에는 소량의 납성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담가 저으면 납을 마시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믹스커피 부작용 및 마시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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